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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종회 소개 > 양성이씨 중흥지표

陽城李氏 中興指標(양성이씨 중흥지표)


  우리 문중은 적덕지가(積德之家)의 명문으로 선천적인 훌륭한 유전자를 이어 받고 태어난 영재들로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끊임없이 학덕을 연마하면서 조상의 영광된 업적을 중흥(中興)할 위대한 인재가 속출되어 국가사회와 인류전체에 크게 공헌함은 물론 명문가로 계속 자리잡을 것이 명약관화(明若觀火)하므로 양성이씨 후예들이 지켜야 할 지표를 제정하여 만천하에 밝히는 바입니다.

첫째, 우리는 양성이씨의 명문 후예라는 긍지를 간직하고 끊임없는 인격도야(人格陶冶)에 매진한다.

  우리는 하늘이 복을 주시어 양성이씨 명문가에 태어났다. 양성이씨는 고려와 조선 양조(兩朝)에 걸쳐 명성을 드높인 수많은 명현(名賢)들을 배출한 우리나라 굴지의 명문가다. 그 후손으로 태어났음은 참으로 자랑이 아닐 수 없으며, 이 긍지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부단히 인격을 도야해야 할 것이다.

둘째, 우리는 일일일성(一日一省)을 여행(勵行)하고 적선(積善)과 수덕(修德)을 생활화한다.

  우리는 복잡다양(複雜多樣)한 현재의 생활상 속에서 조상들이 염원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지 반드시 반성해 보고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고쳐 밝은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 또한 역경(易經)에 적선지가(積善之家) 필유여경(必有餘慶)이라 하였으니 인과(因果)의 법칙은 거역할 수 없으므로 나의 적선(積善)이 후일 자손경복(子孫慶福)의 씨앗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우리는 가문의 영광을 위하여 자손들의 교육에 더욱 더 힘쓰고 협력한다.

  가문과 국가의 최대자산은 훌륭한 인재라는 것을 우리나라가 원조를 받아 빈곤을 해결한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사실이 증명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력은 인재양성 경쟁에 의거 좌우될 것이다. 우리 양성이씨는 자고로 청빈으로 이름난 가문이다. 따라서 상호 협력하여 종중 장학기금 등을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인재양성에 매진하여야 할 것이다.

넷째, 종친화목(宗親和睦)의 미덕과 종사에 참여하는 협조정신(協助精神)의 승화에 모두 매진한다.

  우리 인간사(人間事)는 인화 없이 되는 일이 없으며, 더욱이 한 피를 이어 받은 동족일수록 더욱 그러하다는 것이 상식이다. 우리 양성이씨는 애족하는 씨족으로 이름이 높지만 경박(輕薄)한 세태와 개인주의에 휩쓸릴 염려도 있는 바 전래(傳來)의 미풍을 지켜 언제나 화기애애(和氣靄靄)한 분위기로 훌륭한 종사를 성취하는 데 밑거름으로 삼아야 한다.

다섯째, 우리의 사명은 양성이씨 명문의 우렁찬 중흥이다.

  우리 양성이씨의 중흥을 바라는 것은 화려했던 과거의 그리움뿐이 아니다. 다가오는 세계의 대변혁기(大變革期)에 살아남아야 하고 새로운 세계를 멋지게 선도하려면 양성이씨의 중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양성이씨의 유전자 속에는 지도자가 되는 데 필요하고 바람직한 인자들이 많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과거 화려했던 시기에도 우리 양성이씨는 결코 권세를 부리지 않고 겸손했으며, 덕치(德治)를 기반으로 선정(善政)을 베푸는 것이 우리 가문의 기본정신이었다.

우리 모두 양성이씨 중흥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이 위업(偉業)을 기필코 성취하자!



우리의 다짐


-우리는 명성을 중외(中外)에 떨친 시조 휘 수광(秀匡)의 자손으로 태어났음을 영광으로 생각하자!
-우리는 숭조애족(崇祖愛族)의 정신으로 나라에는 충성, 문중에는 상경하애(上敬下愛)하는 씨족이 되자!
-우리는 조상의 유지를 이어받아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천만년 융성 발전하자!
-우리는 조상의 선영(先塋) 유지관리에 정성을 다하고 유적 발굴사업에 최선을 다하자!
-우리는 건강한 몸으로 상부상조(相扶相助)하고 융화단결(融和團結)하여 가문의 영예를 드높이자!


서기 2011년 辛卯 陽復之月
양성이씨 대종회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