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연혁회칙회장 인사말역대회장임원현황대종회기양성이씨 가훈양성이씨 중흥지표찾아오시는 길

   대종회 소개 > 회장 인사말

<第23代 大宗會長 就任人事>

   존경하는 대종회 종친 여러분!

   이 자리에 선 저는 죽백동 시조묘역이 있는 대종회관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겸허하게 대종회장 직을 수락함에 있어 조상님과 4만 종친님들께 진심어린 감사드립니다.

   상주국공 수광 시조님의 핏줄을 이어받아 11세 문간공 승소할아버지께서 족보를 창간(創刊)하시며 서두에 ‘우리나라에서 벼슬을 하는 이는 옛사람이나 지금사람이나 양성이씨 내외손의 후예들이다’라고 기록하셨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가문을 보존 계승함에 있어 한시도 조상숭배와 보존 그리고 후손들에 대한 교육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대종회 여러분,
   지금 우리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살고 있습니다. 경제 · 산업 · 기술 · 금융 · 정책 · 노동 · 부동산 등 사회 전반의 라이프사이클의 많은 변화가 더욱 빠르게 오고 있습니다. 우리 대종회와 종친들은 이러한 변화에 빠른 편승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런 변화에 맞추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전자족보의 수정 및 보완을 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한글화 하겠습니다.

   또한 종친회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대종회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방법 등으로, 법률, 의료, 세무 등 상담할 수 있게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이러한 방법 등을 통해 종친회 구성원 사이에 상호 협력 및 정보교환이 가능할 수 있도록 더욱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물론 대종회의 행사 일정 및 소식을 알리는 것도 이같이 홈페이지를 이용해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종회관에 양성이씨 자료들을 한곳에 모아 양성이씨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종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문중 소식을 알리는 종보(宗報)도 위대한 조상님들의 역사 자료와 각 소종회 소식, 각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종원들의 동정, 궁금증을 풀어주는 Q & A 코너 등 실질적으로 종친 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혁신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대종회 정기총회 및 가족 수련대회도 개최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소원했던 우리 양성이씨대종회를 다시 활성화시키는데 힘쓰겠습니다. 여러 고문님들과 22대 진영 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 각 소종회 및 도종회 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성원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종원님들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陽城李氏 大宗會長  25世  民 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