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회장 인사말

<第24代 大宗會長 就任人事>

   
존경하는 양성이씨 종친 여러분, 저는 오늘 대종회장 직을 맡아 이곳에 참석하신 종친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3년 동안 우리 대종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전 民田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致賀의 말씀 드리며 새로 구성될 회장단, 임원진과 함께 한 발짝 나아가는 대종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빠른 시 일 안에 대종회의 현황을 파악하고 추진해야 할 사업을 논의 하여 우선순위를 정하여 시행토록 하겠으며 아울러 평소 생각해 왔던 懸案을 임기 내 추진코자 합니다.
 
첫째, 대종회 운영에 젊은 종친들이 참여토록 해서 보다 활기찬 조직으로 바뀔 수 있도록 基盤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빠른 속도로 변해 가고 있어 세대 간 괴리가 생겨나고 갈등으로 종친 모임 등에 젊은이들이 참여치 않아 고령화 되어 가는 실정인바, 전통으로 내려오는 祭禮 行事 등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방법을 시도할 때가 되었고 제례 용어, 축문 등을 한글로 전환하는 등의 긍정적 변화를 꾀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사회적으로 성공한 종친의 대종회 참여로 젊은 종친들이 양성이씨의 自矜心을 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도해 보겠습니다. 덕수 이씨 문중의 예에서 보듯이 훌륭한 조상들을 보고 자란 後世들이 뒤를 이어 각계에서 성공의 역사를 이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이를 他山之石으로 삼아 대한민국에서 자랑스러운 양성이씨로 推仰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셋째 지난 2011년 우리 대종회가 제정한 양성이씨 중흥지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항상 다짐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역대 회장님과 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23대 회장님, 임원진, 각 종회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끝으로 우리 양성이씨 모든 종친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陽城李氏 大宗會長  27世  圭 鳳